구청에 가서 전출 신고를 하고
신칸센을 탔다.
구청에서 역까지 걸으면서 끊임없이 생각했다.
교토는 모든 것이 적당한 동네였구나.
적당히 사람이 살고 필요한 모든 편의 시설이 있고
번잡하지 않으며 걷기 좋은 평지여서 어디든 걸어 갈 수 있고
한국에서 저렴한 비행기편이 자주 있어 한국 친구들이 오기 좋았구나.
새로운 곳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이 있지만
또 이 곳을 떠나는 아쉬움은 말로 다 못하겠구나.
아쉽고 아쉽고 아쉽구나.
구청에 가서 전출 신고를 하고
신칸센을 탔다.
구청에서 역까지 걸으면서 끊임없이 생각했다.
교토는 모든 것이 적당한 동네였구나.
적당히 사람이 살고 필요한 모든 편의 시설이 있고
번잡하지 않으며 걷기 좋은 평지여서 어디든 걸어 갈 수 있고
한국에서 저렴한 비행기편이 자주 있어 한국 친구들이 오기 좋았구나.
새로운 곳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이 있지만
또 이 곳을 떠나는 아쉬움은 말로 다 못하겠구나.
아쉽고 아쉽고 아쉽구나.